시칠리아로의 초대 - 발길 닿는 곳마다 펼쳐지는 매력
팔레르모, 체팔루, 몬레알레, 에리체, 마르살라, 스칼라 데이 투르키, 아그리젠토, 라구사, 모디카, 시라쿠사, 카타니아, 에트나화산, 타오르미나,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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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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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항공권 불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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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6명 / 최대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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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능시기 : 연중가능


여행안내

시칠리아는 유럽, 아프리카, 중동의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적 지닌 섬입니다. 특히 고대 그리스의 유산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따뜻하고 쾌적한 날씨 덕분에 유럽 전역에서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섬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웅장하고 매혹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에트나 화산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이색적인 풍경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시칠리아를 매력적인 여행지로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여행]은 이렇게 매력넘치는 시칠리아를 어떻게하면 더 잘 소개할 수 있을지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이 여행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여행]과 함께 발길 닿는 곳마다 매력적인 시칠리아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포함사항

✔ 전 일정 엄선한 4성급 호텔 (2인 1실 기준)
(★) 그래서여행이 준비한 특별한 경험
→ 에트나 화산 분화구 관찰 
→ 시네마천국의 배경지 '체팔루'에서 1박
→ '타오르미나 구시가지'에서 2박
✔ 전 일정 식사 포함 (※자유식 2회 제외)
✔ 전 일정 한국인 가이드 동행 (팁 포함)
✔ 전 일정 전용차량
* 6명 출발시 9인승 벤 + 드라이빙 가이드
* 7명 이상 출발시 미니버스
✔ 전 일정 관광지 입장료 및 필수투어 포함 진행
✔ 1억원 여행자 보험
✔ NO 쇼핑 / NO 옵션 / NO 가이드 & 기사 팁 
불포함사항

인천 ↔ 로마 국제선 왕복 항공권, 유류할증료 및 TAX
X 로마 ↔ 시칠리아 국내선 왕복 항공권, 유류할증료 및 TAX
X 개인여행경비 (객실 매너팁, 자유시간시 개인 비용 등)
X 1인 객실 사용료 : 싱글룸 추가비용은 전화문의
X 자유식 2회

 추천 항공 일정 (대한항공)

가는편
KE 931 [13:20] 인천(ICN) 출발 -  [19:30] 로마(FCO) 도착

오는편
KE 932 [21:25] 로마(FCO) 출발 -  다음날 [15:55] 인천(ICN) 도착

 25년 3월 31일 - 10월 25일까지 적용되는 스케줄입니다.
썸머타임이 해제되는 10월 25일 이후 항공 스케줄은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항공권 예약 대행을 원하실 경우, 출발 확정 시점에 정확한 항공요금을 안내드린 후 예약 및 발권서비스가 진행됩니다.

여행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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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 시칠리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팔레르모에서 타오르미나까지 이어지는 완벽한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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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물러야 보인다! 체팔루의 낮과 밤 그리고 황홀한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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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이 만들어 낸 신비로운 풍경, '에트나 화산'에서 분화구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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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그리젠토 ‘신전의 계곡’에서 만나는 고대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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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휴양 도시 ‘타오르미나’에서 여유롭게 2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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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 2잔으로 즐기는 시칠리아의 풍미! 마르살라의 달콤함 VS 에트나의 강렬함!

출발일별 모객현황

*연휴가 포함된 출발일은 [파란색]으로 구분해두었습니다.
*옆으로 밀어보세요.   ───── > |
🌿 봄 [5월] 
출발일
도착일
상품가
최소 출발
잔여좌석
최대 모객 인원
추천항공
2025년 5월 22일 (목)2025년 6월 1일 (일)720만원/인6명예약마감
12명 까지아시아나항공
☀️ 여름 [6월 ~ 8월] 
출발일
도착일
상품가
최소 출발
잔여좌석
최대 모객 인원
추천항공
2025년 6월 5일 (목)2025년 6월 15일 (일)690만원/인6명*10석12명 까지아시아나항공
2025년 8월 30일 (토)2025년 9월 9일 (화)670만원/인6명12석12명 까지대한항공
🌰 가을 [9월 ~ 11월] 
출발일
도착일
상품가
최소 출발
잔여좌석
최대 모객 인원
추천항공
2025년 9월 11일 (목)2025년 9월 21일 (일)710만원/인6명12석12명 까지아시아나항공
2025년 10월 23일 (목)2025년 11월 2일 (일)690만원/인6명*9석12명 까지아시아나항공
2025년 11월 8일 (토)2025년 11월 18일 (화)670만원/인6명*10석12명 까지대한항공
❄️ 겨울 [12월 ~ 26년 2월] 
출발일
도착일
상품가
최소 출발 인원
잔여좌석
최대 모객 인원
추천항공
2025년 12월 6일 (토)2025년 12월 16일 (화)650만원/인6명12석12명 까지대한항공

여행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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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인천 - 로마

​차오! (안녕하세요!) 이탈리아 로마에 오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입국 심사와 수속 절차를 마치신 후, 출국장 밖으로 나가시면 한국인 가이드가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우리의 여행은 누구보다 이탈리아를 잘 알고 있고 투어 경험이 많은 가이드가 함께하기에 여행에 대한 걱정은 접어두셔도 좋습니다. 대부분의 시칠리아 여행상품은 늦은 밤 로마에 도착해 곧바로 시칠리아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희 그래서여행은 12시간이 넘는 장거리 비행을 고려하여, 도착 첫날은 공항 근처 호텔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다음 날 오전에 시칠리아로 향하는 일정으로 준비했습니다. 호텔에서 푹 쉬고 내일 아침, 상쾌한 컨디션으로 시칠리아를 만나보세요.

🏠 숙소 : 4성급 호텔
🥗 중식 - 기내식 | 석식 -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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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로마 - 팔레르모 - 체팔루

오전에는 비행기를 타고 우리 여행의 최종 목적지인 '시칠리아'로 향합니다. 팔레르모 공항에 도착해 전용차량을 타고 영화 '시네마천국'의 배경지인 체팔루로 이동합니다. 지중해가 포근히 품은 작은 어촌 마을 체팔루는 주황빛 지붕의 집들과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골목길이 매력적인 곳인데요. '로카 디 체팔루'에 올라 체팔루의 구시가지와 끝없이 펼쳐진 청량한 지중해의 풍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해 보세요. 이어서 현지인들의 소소한 일상이 묻어나는 정겨운 골목길을 거닐고, 옛 빨래터에서 토토와 알프레도의 흔적을 발견해보세요. 오늘은 이곳, 체팔루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해가 저물면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어들고 구시가지는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로 물듭니다.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들과 해변가의 잔잔한 파도 소리를 배경으로, 낭만 가득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 숙소 : 4성급 호텔 [※ 체팔루 또는 체팔루 근교 호텔 숙박]
🥗 조식 - 호텔식 | 중식 - 현지식 | 석식 - 현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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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체팔루 - 몬레알레 - 팔레르모

오전에는 '왕들의 산'이라는 뜻을 가진 몬레알레로 이동합니다. 시칠리아는 고대부터 로마제국, 이슬람, 비잔틴 등 다양한 문명들이 교차하며 문화를 꽃피웠던 지중해의 중심지였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교류의 흔적이 바로 이곳, 몬레알레 수도원에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수도원 내부는 천장부터 벽면까지 찬란한 황금빛의 모자이크로 가득 채워져 있고 성서의 이야기를 놀라울 정도로 섬세하게 그려낸 벽화들은 12세기 시칠리아 왕국이 얼마나 풍요롭고 강력했는지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귀중한 예술품이기도 하죠. 가이드와 함께 수도원 구석구석을 여유롭게 둘러보다 보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찬란했던 시칠리아의 황금기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오후에는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극찬한 팔레르모로 이동합니다. 팔레르모는 아주 오랜 옛날 페니키아 사람들이 세운 유서 깊은 도시로, 수천 년에 걸쳐 다양한 문명과 문화의 흔적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16세기에 지어진 프레토리아 광장의 분수, 600년에 걸쳐 지어진 팔레르모 대성당, 여러 건축 양식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노르만 궁전, 스페인 바로크풍 건물들까지! 이 모든 건축물을 둘러보며, 팔레르모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견해 보세요.

🏠 숙소 : 4성급 호텔
🥗 조식 - 호텔식 | 중식 - 현지식 | 석식 - 현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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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  팔레르모 - 에리체 - 마르살라 - 스칼라 데이 투르키 - 아그리젠토

오전에는 요새마을 에리체로 이동합니다. 해발 750미터, 산 정상에 자리 잡은 에리체로 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굽이굽이 이어진 산길을 따라 차를 타고 가거나, 케이블카를 타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죠. 우리는 케이블카를 타고 에리체로 올라가 볼 텐데요. 천천히 고도를 높여가며 감상하는 풍경은 그 자체로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반짝이는 푸른 바다 위로 춤추는 햇살과 수평선 너머 드리워진 섬들의 실루엣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데요,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지 않나요? 점심식사 후에는 세계적인 와인 생산지 마르살라로 이동합니다. 18세기부터 이어져 온 마르살라 와인은 지중해의 따스한 해풍과 전통 방식의 오크통 숙성으로 짭쪼름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포르투갈의 포트와인과 비슷하지만, 시칠리아만의 독특한 토양과 기후가 빚어낸 특별한 맛을 지니고 있죠. 전통 있는 현지 와이너리에서 시칠리아 최고의 와인을 음미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오후에는 자연이 수천 년에 걸쳐 빚어낸 하얀의 석회암 해안 절벽, 스칼라 데이 투르키로 이동합니다. '터키인의 계단'이라는 뜻을 가진 이곳에서, 절벽의 장엄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해변가에 자리 잡고 앉아 나만의 멋진 사진을 남겨보세요.

🏠 숙소 : 4성급 호텔
🥗 조식 - 호텔식 | 중식 - 현지식 | 석식 - 현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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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 아그리젠토 - 모디카 - 라구사 - 라구사 근교

시칠리아 남부 아그리젠토에는 기원전 6세기에 그리스인들이 세운 '신전의 계곡'이라는 고대 유적지가 있습니다. 당시 그리스인들은 바다와 가까운 언덕 위에 도시를 세웠는데, 항구에서 물자를 쉽게 운반하고 적의 침입을 미리 감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이곳에는 디오스쿠리 신전, 제우스 신전, 헤라클레스 신전, 콩코르디아 신전 등 고대 그리스의 찬란한 문명을 보여주는 수많은 신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중 제우스 신전은 카르타고와의 승리를 기념해 세워졌으며, 당시 지중해 연안에서 가장 웅장한 규모를 자랑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이곳에서 카르타고와의 전투 이야기와 함께 신전들을 둘러보면 더욱 흥미진진할 거예요. 오후에는 하이블라 산맥의 아름다운 능선을 따라 자리 잡은 두개의 마을, 라구사와 모디카를 방문합니다. 이 마을들은 에트나 화산 폭발로 한때 완전히 사라졌다가 18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되었습니다. 라구사는 시칠리아의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미슐랭 레스토랑들이 가득하고, 모디카는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마을 전경이 이색적이라 카메라의 셔터를 연신 누르게 만드는 매력적인 곳이죠. 특히 모디카의 언덕 중간에 위치한 산 조르지오 성당에서는 마을 전체를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어 멋진 사진을 남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라구사와 모디카를 비교하며 여러분의 마음에 드는 마을을 찾아보세요. 

🏠 숙소 : 4성급 호텔
🥗 조식 - 호텔식 | 중식 - 현지식 | 석식 - 현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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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6 라구사 근교 - 시라쿠사 - 카타니아

오전에는 기원전 8세기경 고대 그리스인들이 세운 도시, 시라쿠사로 이동합니다. '여기가 그리스인가?' 싶을 정도로 이곳에는 고대 그리스 시대의 건축 양식과 유적이 많이 남아 있는데요. 특히 시칠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아폴로 신전은 '도리아식 기둥'으로 지어졌고, 기원전 5세기에 지어진 아테네 신전 유적은 그리스 건축이 지닌 정교함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 가득 찬 두오모 광장은 배우 모니카 벨루치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말레나'의 배경이 되기도 했었죠. 가이드와 함께 시라쿠사의 구시가지인 '오르티지아 섬'을 구석구석 둘러본 후, 네아폴리스 고고학 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고고학 공원에 들어서면 책에서 보았던 고대 그리스 유적들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데, 당시 검투사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입구와 수천 명을 수용할 수 있었던 넓은 좌석들을 통해 과거 이곳이 얼마나 번성했던 도시였는지를 짐작해 볼 수 있답니다. 이곳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낸 후 카타니아로 이동합니다. 카타니아는 과거 에트나 화산의 폭발로 용암과 화산재에 뒤덮였지만, 주민들의 강한 의지로 도시를 재건했는데요. 도시의 건물들은 어두운 색감을 지니고 있지만 화려한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져 있어, 독특하게 느껴집니다. 가이드와 함께 카타니아의 거리를 걸으며 이 도시가 품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를 하나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숙소 : 4성급 호텔
🥗 조식 - 호텔식 | 중식 - 현지식 | 석식 - 현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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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7 카타니아 - 에트나화산 - 타오르미나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무시무시한 괴물 티폰이 제우스와의 전투 후 영원히 갇혀 있다는 에트나 화산으로 모험을 떠나볼 거예요. 유럽 최고봉 활화산인 에트나 화산은 해발 3,326m에 달하며, 약 200만 년 전부터 시작된 화산 활동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죠. 현재는 철저한 안전 관리 하에 지정된 구역에서만 관광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까맣게 굳은 용암 지대와 웅장한 화산 분화구를 직접 걸어보는 특별한 경험은 시칠리아를 찾는 여행자라면 꼭 해봐야 할 필수 액티비티랍니다. 우리는 자연이 빚어낸 경이로운 화산 지형을 걸으며 내면에 잠들어있는 모험심을 깨워 볼 거예요. 분화구 관찰 투어 후에는 시칠리아의 자연이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어요. 바로 이곳에서 자란 포도로 만든 와인 테이스팅인데요. 시칠리아의 농부들은 비옥한 화산토에서 다양한 농산물을 길러내며 이곳의 농업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우리는 화산 토양에서 자란 포도로 만든 와인과 그에 걸맞은 식사를 경험하게 될 거예요. 오후에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시칠리아 최고의 휴양지 타오르미나로 이동합니다. 웅장한 에트나 화산과 끝없이 펼쳐진 지중해의 푸른 바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타오르미나에서는 이틀간 여유롭게 머물며 근교의 매력적인 작은 마을들도 둘러볼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숙소 : 4성급 호텔 [※타오르미나 구시가지에 위치]
🥗 조식 - 호텔식 | 중식 - 현지식 | 석식 - 현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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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8 타오르미나 - 사보카 - 카스텔몰라 - 타오르미나

오전에는 타오르미나 인근의 매력적인 두 마을을 둘러봅니다. 첫 번째로 방문하는 사보카는 타오르미나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영화 '대부'의 주요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마을 중심에 위치한 '바 비텔리'는 영화에서 알파치노가 청혼했던 장면이 촬영된 곳으로, 많은 영화 팬들이 그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떠올리며 이 카페를 찾아옵니다. 이곳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영화 속 주인공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껴보세요. 다음으로는 타오르미나 바로 위쪽에 자리해 '타오르미나의 전망대'라고 불리는 카스텔몰라로 이동합니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해안 절벽 위에 지은 이 매력적인 마을은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성과 마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이곳에서 이 타오르미나와 탁 트인 지중해의 풍경을 충분히 감상하고 사진으로도 담아가세요. 점심식사 후에는 타오르미나의 고대 그리스 극장에서 에트나 화산과 푸른 지중해를 조망하고, 가이드와 함께 4월 9일 광장과 두오모 광장 그리고 구시가지를 걸어볼거예요. 이어지는 자유시간에는 시칠리아에서 탄생한 슬러시인 '그라니따'를 먹어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상큼한 과일향이 가득한 그라니따를 마시면, 시칠리아를 여행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될 거예요. 

🏠 숙소 : 4성급 호텔 [※타오르미나 구시가지에 위치]
🥗 조식 - 호텔식 | 중식 - 현지식 | 석식 - 현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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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9 타오르미나 - 카타니아 - 로마

오전에는 타오르미나에서 충분히 시간을 보낸 후 카타니아에서 비행기를 타고, 로마로 이동합니다. 로마의 야경은 언제 보아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데요. 이탈리아를 여러 번 여행한 분들에게도 매번 신비롭게 다가오는 이 특별한 풍경들을 두 눈 가득 담아보세요. 고대 로마 제국의 역사를 간직한 채 수세기를 견뎌온 콜로세움, 밤이 되면 더욱 더 아름답게 빛나는 천사의 성, 사람들로 늘 가득한 나보나 광장, 동전을 던지면 반드시 로마로 돌아온다는 낭만적인 전설이 깃든 트레비 분수 등 로마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들은 밤이 되면 또 다른 매력으로 가득 채워져 있답니다. 은은한 조명 아래 고풍스럽게 빛나는 로마의 모습을 여러분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보세요. 오늘 밤은 로마 시내에 위치한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지중해의 보석과도 같은 시칠리아에서의 추억들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마무리해보시길 바랍니다

🏠 숙소 : 4성급 호텔
🥗 조식 - 호텔식 | 중식 - 자유식 | 석식 - 현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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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0 로마

오늘은 주로 보아왔던 로마가 아닌 좀 더 특별한 장소에서 일정이 시작됩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작품들이 가득한 보르게세 미술관에서 카라바조, 보티첼리, 라파엘로와 같은 거장들의 회화작품과 잔 로렌초 베르니니의 조각 작품 등 이탈리아 르네상스 황금기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만나게 될 거예요. 특히 나폴레옹의 여동생 파올리나 보르게세를 승리의 비너스로 묘사한 안토니오 카노바의 작품과 카라바조의 여러 회화 중 ‘병든 바쿠스’ 작품은 놓치지 말고 감상해보세요. 오후에는 로마 스페인 광장에서 자유시간을 가져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 중 하나인 ‘안티코 카페 그레코’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게으름을 부려보거나 스페인 광장에 앉아 젤라또를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결정하기 어렵다면 가이드에게 여러분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는 아이디어를 추천받아보세요. 아쉽지만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모두 함께 로마 공항으로 이동한 뒤 공항에서 가이드와 작별 인사를 나누고 비행기에 오릅니다.  

🛫 기내박
🥗 조식 - 호텔식 | 중식 - 현지식 | 석식 - 자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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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1  인천공항 도착

비행기를 타고, 창밖으로 펼쳐진 구름을 바라보면서 이탈리아 여행의 모든 순간을 되새겨 보세요.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이탈리아 여행이 공식적으로 종료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앞으로도 [그래서여행]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탐험하며, 끝없는 여행의 즐거움을 발견해 보세요. 

🥗 조식 - 기내식 | 중식 - 기내식


취소규정 | 표준약관 적용
여행약관

[취소 및 환불 규정 안내]
본 상품은 예약 확정 후 변경 또는 취소 할 경우 
국제선 항공요금은 항공사 규정에 따른 취소 수수료가 적용되며,  
항공요금을 제외한 여행경비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표준약관이 적용됩니다.

[표준약관]
01.여행자의 여행계약 해제 요청이 있는 경우 (여행자의 취소 요청 시)
- 여행출발일 ~ 30일 전까지 취소 요청 시 - 계약금 환급
- 여행출발일 29~20일 전까지 취소 요청 시 - 여행요금의 10% 배상
- 여행출발일 19~10일 전까지 취소 요청 시 - 여행요금의 15% 배상 
- 여행출발일 9~8일 전까지 취소 요청 시 - 여행요금의 20% 배상
- 여행출발일 7~1일 전까지 취소 요청 시 - 여행요금의 30% 배상
- 여행출발 당일 취소 요청 시 - 여행요금의 50% 배상 


02. 당사의 취소통보로 여행이 취소된 경우 
- 여행출발일 ~ 30일 전까지 취소 요청 시 - 계약금 환급
- 여행출발일 29~20일 전까지 취소 요청 시 - 여행요금의 10% 배상
- 여행출발일 19~10일 전까지 취소 요청 시 - 여행요금의 15% 배상 
- 여행출발일 9~8일 전까지 취소 요청 시 - 여행요금의 20% 배상
- 여행출발일 7~1일 전까지 취소 요청 시 - 여행요금의 30% 배상
- 여행출발 당일 취소 요청 시 - 여행요금의 50% 배상 

단, 최저행사인원이 충족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기획여행을 실시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제17조(최저행사인원 미 충족시 계약해제)의 조항에 의거하여 여행사가 여행자에게 배상한다.  

휴일 및 평일 여행사의 업무종료(PM 18:00) 후 취소는 출발일 기준에서 제외 됩니다.
예) 토/일/월요일 출발은 금요일 업무종료 전까지 취소하셔야 하며 업무종료 후 취소는 당일 취소로 적용됩니다.
이 점 고객님께서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여행 전 안내 | 참고사항
여행 전 안내사항

01. 여행 약관 12조
국외여행을 실시함에 있어서 이용운송 숙박 기관에 지급하여야 할 요금이 계약 체결 시보다 5% 이상 증감하거나 여행 요금에 적용된 외화 환율이 계약 체결 시보다 2% 이상 증감한 경우 여행업자 또는 여행자는 증감된 금액 범위 내에서 여행 요금의 증감을 상대방에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

02. 여행 일정 변경에 관한 사전 동의 안내
국외여행 표준약관 제12조(여행 조건의 변경 요건 및 요금 등의 정산)에 의거 상품계약 시 고지한 일정이 현지 사정(천재지변, 전란, 정부의 명령, 운송· 숙박 기관 등의 파업 및 휴업 등)에 의하여 여행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 원활한 여행 일정 이행을 위하여 부득이하게 변경될 수 있음을 사전 고지합니다

03. 현금영수증 신청은 출발일에 발급되므로 필요하실 경우, 미리 말씀해 주세요. 출발일 이후에 발급은 어렵습니다. 여행 상품의 알선 수수료는 현금영수증으로 발급 가능합니다. (단, 해외 현지에서 소비하는 지상비의 경우, '국외 지출'이므로 현금영수증 발급이 되지 않습니다)
① 호텔은 동급의 다른 호텔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② 현지 사정 및 휴관일로 인해 입장을 하지 못할 경우 다른 관광지로 대체 됩니다.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참고사항

■ 최소출발 : 본 상품은 최소 6명, 최대 12명 출발하는 상품입니다.
■ 호텔 조건
- 방사용 조건은 성인 기준 2인 1실 기준입니다.
- 아동 요금은 성인과 동일 조건입니다.